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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미국 금리 인하 시작하면 비트코인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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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달러     ©코인리더스

 

14일(현지시간) 미국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사실상 종결지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크게 떨어지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비트코인(BTC)도 3% 가량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패턴과 똑같이 흘러간다면 미국 금리 인하 시작 후 S&P500, 비트코인 모두 하락 추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사이클을 보면, 2018년 12월 비트코인 저점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시점과 일치하며, 2019년 고점은 첫 금리 인하 이전에 도달했다. 금리 인하가 시작된 2000년, 2007년에도 보면, S&P가 정점을 찍었던 2007년 8월에 금리 인하가 시작됐고, 2000년에는 금리 인하 시작 전에 이미 고점을 찍었었다.

 

코웬은 이를 근거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거의 끝낸 후에야 S&P500과 비트코인이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15일 오전 7시 42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78% 하락한 35,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을 나타내 역시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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