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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에 반영 안돼...신고가 경신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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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약 47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4월 적용된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의 효과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렉트캐피털은 새로운 동영상 업데이트에서 77,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역사적으로 반감기 사이클은 항상 가파른 상승세를 동반했다. 수개월간 지속되는 포물선 랠리는 신고가 돌파 전 150일 이상 횡보 기간을 거치는 경향이 있다. 이번 반감기의 경우 적용 전인 3월 이미 신고가가 경신됐지만 상당 기간 횡보와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은 재축적 혹은 매집 구간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필연적으로 이어질 상승세에 유리하다"며 "BTC가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시장 주기 동안 조정이 발생했던 위험 구간(danger zone)'에서 공식적으로 벗어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이 올해 9월 정도까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돌파 랠리를 촉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후 7시 6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68,4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1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73,750.07달러 대비 7.01% 하락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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