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이더리움, 연말 5천달러에 도달할 것".."ETH 현물 ETF, 상승 촉매될 것"

▲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17일(한국시간) 현재 3,5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오후 9시 28분 현재 3,51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3%, 일주일 전보다 4.32% 각각 하락한 가격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은 저명한 분석가 Jelle은 이날 X의 86,800명의 팔로워에게 "이더리움이 3,500달러를 성공적으로 지지선으로 전환했다"며, 연말까지 사상 최고치인 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TH successfully turned $3,500 into support!

Very few people are ready for this one to make new all-time highs, but $5,000 ETH is very much on the menu this year.

Let's roll. pic.twitter.com/k438SvCX2o

— Jelle (@CryptoJelleNL) June 17, 2024

한편 유투데이는 "이더리움의 예상 상승의 주요 촉매제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가 예상되는 것이다"며 "향후 몇 달 내에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ETH 현물 ETF는 상당한 기관 투자를 유치해 이더리움 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물 ETF의 도입은 이더리움의 중요한 순간으로 여겨지며, 잠재적으로 채택률과 시장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지난 14일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오는 7월 2일(현지시간) 출시될 것으로 예측한다. 기존(7월 4일) 예측보다 앞당겨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