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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벤처 자본가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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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억만장자 벤처 자본가인 차마스 파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테크, 정치, 경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팟캐스트인 올인 팟캐스트(All-In Podcast)에 출연하여 비트코인(Bitcoin, BTC)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먼저, 파리하피티야는 2010년, 실리콘밸리 기업가 웬시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를 통해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사실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대규모 채택을 위한 탄탄한 계획을 설계한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매일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때와 잔존 가치가 있는 영구 자산을 구매할 때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은 미국 등 여러 국가가 신뢰하지 못한다. 반대로 현지 통화를 보고,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국가 기관이 증가할 것이다”라며, “비트코인과 현지 통화 모두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엘살바도르와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가 비트코인 도입을 주제로 한 고위급 회담이 개최된 후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5월 27일(현지 시각), 엘살바도르 디지털자산국가위원회(CNAD) 위원장 후안 카를로스 레이에스(Juan Carlos Reyes)와 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CNV) 위원장 로버트 실바(Roberto Silva)는 회담을 통해 비트코인 도입 부문의 협력 관계를 두고 대화를 나누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한다. 올해 초에는 극심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비밀리에 운용되는 P2P 암호화폐 거래소가 성행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는 암호화폐 지지 노선을 택한 하비에르 말레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을 현지 법정통화로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말레이 대통령은 선거 유세 운동 익간에 “비트코인은 화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자산”이라며, 법정통화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하피티야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비트코인이 과거 반감기 사이클 패턴을 반복한다면, 내년 10월께 50만 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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