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40...공포단계 코앞

▲ 사진: 두나무  © 코인리더스

30일(한국시간)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지수는 40.07 포인트로 중립단계이다. 이대로라면 공포단계에 다시 들어설 전망이다. 

두나무 Data Value Lab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39.24포인트)보다 0.83포인트 상승한 40.07포인트를 기록하며 중립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강한 매도세에 직면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5만 달러선마저 붕괴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된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지수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고 있다며,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매우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매우 탐욕을 나타낸다. 

▲ 사진: 두나무  © 코인리더스

한편, 개별 디지털자산 등락 현황으로는 리스크(3.13%), 스팀(2.37%), 그로스톨코인(1.79%), 스팀달러(1.54%), 아이오타(1.39%), 헤데라(1.16%), 테조스(1.03%), 메인프레임(0.97%), 스톰엑스(0.77%), 아크(0.35%) 순이며, 대부분 공포 및 중립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