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42...중립 전환

▲ 사진: 두나무  © 코인리더스

16일(한국시간)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지수는 42.2 포인트로 중립단계로 전환되었다. 이날 연준이 금리인상을 가속화하기로 했지만 향후 일정표를 비교적 명확히 제시,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 뉴욕증시, 암호화폐 등 자본시장이 일제히 랠리하며 투자 심리가 상승했다. 

두나무 Data Value Lab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37.71포인트)보다 4.49포인트 상승한 42.2포인트를 기록, 중립단계로 전환했다. 현재 지수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고 있는 구간이며,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다. 또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매우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매우 탐욕을 나타낸다. 

한편, 개별 디지털자산 등락 현황으로는 보라(22.73%), 웨이브(17.31%), 헤데라(10.03%), 모스코인(9.51%), 쎄타토큰(9.22%), 퀀텀(8.75%), 플레이댑(7.79%), 밀크(7.23%), 스토리지(7.16%), 체인링크(6.96%) 이며, 중립 및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 사진: 두나무  ©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