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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60개월 치 디카르고 유통 계획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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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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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업비트가 디카르고의 향후 60개월 치 토큰 배분 계획을 올 상반기 제출받았지만 이를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혼란을 키웠다는 주장이 10일 제기됐다. 업비트는 최근 디카르고를 둘러싼 `유통량 조작` 의혹이 디카르고가 사전에 토큰 배분 계획을 전달하지 않아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큰 배분 계획이 사전에 공개됐다면 유통량 조작 의혹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카르고는 이미 7개월 전 업비트에 토큰 배분 계획을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금융당국에 60개월간의 상세한 토큰 배분 계획을 제출하며, 업비트에도 같은 자료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디카르고 측은 "사전에 제출한 계획에 따라 토큰을 유통한 것"이라며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업비트 측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량 현황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기존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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