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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스, 오르빗 브릿지 복구 계획 '실리콘' 공개..."2년 내 정상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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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가 미디움을 통해 오르빗 브릿지 자산 복구 관련 새 이니셔티브인 실리콘(Silicon)을 공개했다. 실리콘은 영지식 증명(zk) 활용 zk롤업 방식으로 구축되며, 이더리움(ETH)과 직접 연동해 탈중앙성과 보안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지스는 "실리콘을 통해 창출 가능한 직·간접적 업사이드를 적극 활용해 오르빗 생태계의 2년 내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르빗 브릿지는 지난달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8,150만 달러 규모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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