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인도 세무당국, 거래소 대상 탈세 조사 착수...7억 루피 탈세 적발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인도 국세조사국(DGGI)이 6개의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통합부가세(GST) 탈세 관련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DGGI는 조사과정에서 약 7억 루피(약 112억 원) 규모의 탈세 행위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 거래소는 코인스위치 쿠버(Coinswitch Kuber), CoinDCX, BuyUCoin, Unocoin 등이다. 인도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에 대해 18%의 GST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앞서, 인도 당국은 550만 달러 상당의 통합부가세 납부를 고의로 회피한 혐의로 와지르엑스에 660만 달러 상당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