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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킥복싱 선수 앤드류 테이트, DADDY 내부자 거래 연루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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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분석 회사 버블맵(Bubblemaps)을 인용해 "전 킥복싱 선수인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가 DADDY 토큰을 홍보하기 전, 내부자 추정 주소들이 토큰 공급량의 30%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버블맵은 “테이트가 자신의 X에 DADDY 홍보 포스팅을 처음 올리기 전인 지난 9일, 11개의 월렛이 DADDY 토큰 공급량의 20%(6,140만 달러)를 매집했다. 이 물량은 이후 바이낸스로 모두 입금됐다. 이들이 모두 같은 그룹에 속해 있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시기와 금액을 고려했을 때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은 토큰 공급량의 5분의 1을 보유하고 있어, 토큰 매도시 가격에 미칠 영향이 크다. 또 테이트 팀은 보유 중인 1억 2280만 달러(공급량의 40%) 상당의 토큰을 언제든 매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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