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디지털부 차관 "우크라 NFT 컬렉션, '전쟁 박물관' 같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알렉스 보르냐코프(Alex Bornyakov)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이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NFT 컬렉션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박물관과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NFT 컬렉션은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한 뉴스 기사 기반 예술 작품으로 구성될 것이며, 우리는 NFT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기부자 대상 에어드랍을 취소하며, 곧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한 NFT 컬렉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