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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톰 리 "비트코인, 올 하반기 급등 예상...연말 15만 달러 도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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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리/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가 1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BTC)이 부진했던 이유는 수년간 우려했던 마운트곡스발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때문이다"고 진단하면서, "그럼에도 올 하반기 급격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BTC 가격 상승은 대개 단 수일 동안 이뤄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10일을 제외하면 BTC 연간 수익률은 마이너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BTC 가격이 올 연말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1년 내 15만 달러, 5년 내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댄(Crypto Dan)도 하반기 강세장을 점쳤다.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로 활동 중인 크립토댄은 "최근 BTC 채굴자들의 매도 압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채굴자들의 거래소 입금 BTC 물량이 지난 5월 이후 급감했다는 점, 채굴자들이 매도를 위해 활용하는 장외거래(OTC) 데스크 물량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모두 소진됐다는 점이 그 근거다. 3분기에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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