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뮤트, 테라 사태 당시 UST-LUNA 차익거래로 수천만 달러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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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가 테라 사태 당시 UST-LUNA 차익거래로 수천만달러 상당 이익을 실현했다. 차익거래 규모는 $2.5억이었다. 윈터뮤트는 새 거래 알고리즘을 짜기 위해 4000줄의 코드를 작성했고, 하루에 수백만 건 거래를 수행했다. UST를 $0.80에 매수하고 $1 상당 LUNA로 교환한 뒤 LUNA를 빠르게 매도해 10~15% 이익을 남기는 식이었다. UST가 약 $0.10까지 하락할 때까지 이러한 차익거래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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