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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금융 분석가 "알트코인 시즌 조만간 오지 않을 것"..."몇 달 내 강세 전망"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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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코인리더스

 

저명한 금융 분석가인 무라드 마흐무도프(Murad Mahmudov)는 새로운 알트코인 시즌이 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106,5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흐무도프는 16일(현지시간) x를 통해 "대규모의 장기적인 알트코인 시즌은 조만간 오지 않을 것이다"며 "투자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은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잠시 사로잡는 트렌디한 알트코인의 단기적인 가격 급등뿐이다"고 지적했다.

 

마흐무도프는 미국인들이 2021년에 비해 지출에 더 신중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험한 대체 암호화폐에 현금을 낭비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매체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증가했던 저축을 대부분 소진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소비가 급감하면서 저축이 급증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최근 대기업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예산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어, 위험한 알트코인에 돈을 쓸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 마흐무도프는 알트코인의 공급 과잉 문제를 지적했다. 

 

매체는 "알트코인의 수와 시장 가치는 새로운 토큰 발행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7년과 현재 시장을 비교했을 때, 당시 시장 규모는 훨씬 작았고 적은 자본으로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반면, 현재는 새로운 토큰 생성이 더 쉬워져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공동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는 "알트코인 도미넌스가 2021년 초(14.45%)와 비슷한 수준이 됐다. 또 2024년 3월부터 구글 검색량이 줄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안정적인 가격은 신뢰 측면에서 보면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50배 오를 수는 없다. 하지만 알트코인은 가능하다. BTC가 안정되면 몇 달 안에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최근 포스트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도 최근 X를 통해 "지금이 알트코인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솔라나(SOL) 등 일부 암호화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대부분 알트코인은 잠잠했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는 이달 말, 7월 초 거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벤처캐피털(VC) 자금과 투자는 ETH 생태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BTC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와중 ETH는 2021년 최고점 대비 2~30% 가격이 낮고, 대부분 알트코인은 50~80% 낮다. 향후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기로 결정했고, 가능성이 높은 알트코인을 매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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