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언제 회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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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전날 큰 매도로 인해 가격이 2,9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미 고용지표 발표 후에 3,000달러를 회복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6일(한국시간) 오후 5시 8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4.59% 오른 3,0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자산운영사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주 2022년 8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본 유출로 인해 총 1억 1,9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가격은 3,887달러에서 3,232달러로 떨어지며 16.9%의 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가격이 정체되어 있지만, 자산 관리사들은 미국에서 직접 이더에 투자하는 첫 ETF가 7월 중순까지 승인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신청자들이 7월 8일까지 업데이트된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출시는 다음 주에 예상된다.
비트와이즈, 블랙록, 피델리티, 21셰어즈, 인베스코 등 여러 회사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유투데이는 "ETH 현물 ETF의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중요한 3,000달러를 회복한 이더리움은 7월 8일(이더 현물 ETF 예상 출시일) 이전에 3,360달러 지지선을 회복해야 한다. 실패할 경우 단기 랠리는 영원히 중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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