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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거래소 보유 자산 8년 최저치 기록...추가 랠리 시나리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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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피보나치 0.5 되돌림 선, 상승 채널 추세선의 낮은 추세선이 수렴하면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500달러에서 반등하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 반등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8년 만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사실에도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6월 18일 자로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1,220만여 개를 기록한 사실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날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2016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거래소 내 이더리움 유출이 이더리움 가격 상승세와 함께 기록된 사실은 매도 압박 감소와 개인 투자자 지갑이나 탈중앙화 프로토콜의 이더리움 보유량 증가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6월 19일 기준 이더리움 공식 스테이킹 주소의 토큰 보유량은 4,641만 8,000ETH를 기록하며, 거래소 보유량의 4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도 이더리움의 랠리 가능성을 진단했다.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6월 14일 저점인 3,360달러 인근에 지지선을 형성했다. 이더리움이 3,360달러 지지선을 확실히 방어한다면, 20일 이른 시각 회복한 3,533달러보다 3% 높은 지점이자 6월 9일 기록한 고점인 3,717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이더리움의 종가가 3,717달러보다 높다면, 이전 저항선인 3,977달러에 도달하기 위한 추가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FX스트리트는 3,360달러 지지선이 붕되된다면, 랠리 시나리오가 무효가 되면서 3,292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292달러 아래로 내려간다면, 이전 지지선인 2,864달러까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2.0 조사를 마친 소식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사 두 곳이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다수 투자자와 업계 소식통의 이목이 쏠렸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고, 이더리움 토큰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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