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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경쟁자' 테라(LUNA), 한달간 120% 넘게 급등...시총 35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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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 ETH) 경쟁자 테라(Terra, LUNA)가 지난 30일 동안 120%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350억 달러를 넘어섰다.

 

토종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Terra)에서 사용되는 루나(LUNA, 시총 9위) 토큰은 26일(한국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7.10달러를 기록 중이다. 루나는 장중 한때 100.93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루나의 시총은 약 354억 달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테라(Terra)는 여러 법정화폐 고정 스테이블 코인 네트워크이다. 이커머스 결제 및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 사용되며, 루나(LUNA)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을 뒷받침한다. 루나는 투자 및 저축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는 이번 주 테라의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UST)를 상장했으며 크라켄(Kraken)은 최근 루나 토큰을 상장했다.

 

또, 디파이 대시보드 디파이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테라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이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루나의 TVL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169억 달러)와 아발란체(Avalanche, 126억 8,000만 달러)보다 앞서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ETH)은 TVL(1,572억 8,000만 달러) 측면에서 여전히 가장 큰 블록체인이다.

 

한편 도권 테라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목표는 100,000,000,000 $UST"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루나는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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