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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이길 진정한 라이벌은 누구?..."이더리움, POS 전환 지연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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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이더리움 경쟁자로 손꼽히는 솔라나(SOL, 시총 5위)의 CEO 아나톨리 야코방코(Anatoly Yakovenko)가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사람들이 이더리움을 떠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시장을 선점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능가하기까지 갈 길이 멀다"면서도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서로 다른 목적과 기능을 가지는 한 둘 다 계속해서 가치를 지닐 것이다. 다만, 이더리움의 단점은 PoS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라 설명했다.

 

반면 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알고랜드(ALGO)가 빠른 트랜잭션, 탄소배출 부문 경쟁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스카이브릿지가 1억달러 규모의 알고랜드 펀드를 조성한 것과 관련해 "자사 리서치 부서는 알고랜드가 이더리움을 능가할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 거래가 더 빠르고 수수료가 낮으며 탄소순배출량이 마이너스"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고랜드를 초창기 구글에 비유했다.

 

한편, 또다른 이더리움 경쟁자인 카르다노(ADA, 시총 6위)는 지난 24시간 동안 15% 급등했다.

 

이에 대해 유투데이는 "카르다노 창시자이며 IOHK 최고경영자(CEO)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모노X(MonoX)가 컨트랙트 해킹 피해를 당한 이후 카르다노의 플루투스(Plutus)를 선전하면서, 이더리움보다 카르다노 프로그래밍 언어의 장점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진단했다.

 

앞서 더블록에 따르면, 자동화 마켓 메이커 프로토콜 모노X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해킹 공격으로 310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로 인해 1820만달러 상당의 ETH, 1050만달러 상당의 MATIC 외 WBTC, LINK, GST, DUCK, MIM, IMX 등이 유동성 풀에서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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