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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지금 투자할 때 아니다?..."ETH, 이번 사이클서 비트코인 상승세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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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이 현물 ETF 승인과 금리인하 기대감에도 4천 달러 저항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후 3시 19분 현재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3,795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사상최고가인 4,891.70달러 대비 22.53% 밑도는 수준이다.

 

이날 오데일리는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를 인용 "지금은 ETH를 보유하기에 적절한 시기 아니다"며 "역사적으로 6월은 ETH 평균 수익률이 -7%였다. ETH가 3,725달러를 하회하면 대규모 손절매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수석 애널리스트 체크메이트(@_checkmatey_)도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는 ETH 가격 상승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비트코인(BTC) 현물 ETF만큼의 자금 유입세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110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ETH 신탁(ETHE)에서의 자금 유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디파이 리포트(The DeFi Report) 설립자 마이클 내두(Michael Nadeau)는 X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넘어설 것"이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ETH 밸리데이터는 운영 비용이 매우 적어 구조적 매도가 훨씬 적고, ETH는 네트워크가 사용됨에 따라 토큰을 소각·매입한다. 또 ETH는 디파이, 레이어2, NFT 등에서 BTC보다 온체인 활동이 더 많다. ETH 공급량의 40%는 소프트 락(스테이킹 등) 돼 있으며, 하루에 720만 달러 상당 스테이킹 이자를 지급하기도 한다. 이같은 강점에도 ETH는 현물 ETF발 강세장에서 아직 성과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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