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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트레이더, 4천 달러서 콜옵션 행사...ETH 6천 달러 도달 vs 폭발적 랠리 비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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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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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거래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강세를 확신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앰버데이터(Amberdata)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용, 가상자산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에서 9월 만료되는 이더리움에 대한 4,000달러 콜옵션 매수 활동이 대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앰버데이터 파생상품 책임자 그렉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이더리움 매수 금액이 4,000달러를 넘긴다면, 신고점 돌파를 시험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투자 분석 기업 메커니즘 캐피털(Mechanism Capital) 창립자 앤드류 캉(Andrew Kang)도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을 제기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캉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심사 상황이 이더리움 상승세를 제한하였다고 언급하며, 올해 9월이면 6,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다이나모 디파이(Dynamo DeFi)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베테랑 애널리스트 패트릭 스콧(Patrick Scott)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직후 이더리움 토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확률이 낮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전 이더리움 거래가가 대폭 하락하는 상황을 비트코인보다 비교적 빠른 속도로 거래가가 상승할 유일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 외에도 스콧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구매하던 기관 투자자가 이더리움 현물 ETF 투자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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