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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도 변동성 미미..."트레이더들은 ETH 강세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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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1%가량 상승하며 보합권에 움직임을 보였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오후 3시 19분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0% 상승한 3,7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지난 일주일 동안 0.8% 상승에 그쳤지만 한달 동안 29.9% 급등했다.

 

이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에 따르면 "반에크, 인베스코-갤럭시, 21쉐어스, 비트와이즈가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 증권신고서(S-1) 업데이트(수정) 버전을 제출했다.

 

한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번 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등 여러 트리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BTC)은 마운트곡스 물량이 이동했다는 소식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DMM비트코인이 해킹당했다는 소식 후 잠재적 매도 압력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며, ETH는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ETH에는 강세 베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쉐어스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이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울프오브올스트리트' 진행자 스캇 멜커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으로 이더리움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투자자들은 이미 ETF 출시 가능성 등으로 ETH를 대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매도) 측면은 제한돼있다. 연준의 첫 번째 금리 인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이뤄지겠지만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ETH 현물 ETF는 7월 출시가 예상되며, 많은 보유자들이 스테이킹을 하고 있어 ETH의 순환 공급량은 상당히 적다. 이 역시 ETH의 강세 요인"이라고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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