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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천달러 붕괴 위험, 현물 ETF 약발 다했나...전문가 "ETH, 약세 지속할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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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6% 가깝게 급락하며 3,000달러선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52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5.50% 내린 3,04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4,891.70달러 대비 37.63% 하락한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이날 최고 3,243.70달러에서 최저 3,042.46달러까지 떨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이더 가격 약세에 대해 "이더리움의 가격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ETF 소식으로 인해 초반에 상승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ETF 발표만으로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더리움 생태계에 주목할 만한 발전이 없었던 것이 시장에서 매수세가 부족한 주요 원인이다. 네트워크에 수요나 유용성을 증가시킬 만한 중요한 추가나 혁신이 없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매도세가 지속된다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되더라도 관심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이더리움(ETH) 트랜잭션 수수료 추적 플랫폼 더데일리그웨이(The Daily Gwei) 설립자 사쌀(sassal)은 X를 통해 "현재 ETH의 주요 리스크는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의 자금 유출 가능성이다. 하지만 ETHE 할인율이 크지 않고, 현재는 프리미엄까지 붙은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도할지 의문이다. 개인적으로, ETH가 앞으로 약세를 지속할 근본적인 이유는 없다고 본다. 미 증시 강세, 금리 인하 및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정부 전환 가능성 등은 긍정적 요소"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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