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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천달러 하회...피델리티 임원 "ETH, 비트코인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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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 트위터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ereum)의 기본 토큰 이더(ETH)는 글로벌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하락에 4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더(ETH)는 지난 11월 초에 약 4,86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약세장에 갇혀 있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2월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88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11% 하락한 수치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3,992.79달러에서 최저 3,711.42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 이더의 시가총액은 4,622억 달러이며, 시총 비중(도미넌스)는 21.3% 수준이다.

 

전날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2월 31일(현지 시간) 약 27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 옵션이 만기된다. 이는 데리비트 ETH 옵션 전체 미결제약정의 42% 규모"라고 밝히고, 투자 유의를 조언했다.

 

또, 이더리움(ETH)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에 따르면,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누적 소각된 ETH 물량이 121만 ETH (1,216,068.33 ETH)를 돌파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분당 ETH 소각 속도는 약 6.28 ETH다. 

 

한편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사용자 증가(user growth) 측면에서 비트코인을 능가했다"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따라잡을지 여부는 2022년 흥미로운 일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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