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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하락세 속 4천 달러 멀어져...투자자 강세 반전 기대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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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간밤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시장 상황의 영향으로 3,5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고래 세력의 이더리움의 공급량 감소와 함께 이더리움 거래가도 하락했다고 전했다.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100만~1,000만 ETH를 보유한 지갑의 이더리움 토큰 공급량은 지난 일주일 사이 1% 감소했다. 10만~100만 ETH를 보유한 지갑의 공급량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투자자가 보유한 이더리움 토큰을 분배하여 토큰 보유량이 적은 개인 투자자에게 자산이 이동하는 흐름을 시사한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의 진입 지점인 70을 넘긴 뒤 가격 조정이 시작된 점에도 주목했다. 11일, 이더리움은 모두 3,475달러 인근에 형성된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피보나치 0.5 되돌림 선(0.5 Fibonacci retracement line)에 합류하는 지지선과 가까운 영역으로 이동했다.

 

매체는 50일 EMA와 피보나치 0.5 되돌림 선 아래로 하락한다면, 이더리움의 6월 거래가는 3,4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반등에 성공한다면, 다수 트레이더가 다음 목표 구간으로 주목하는 3,600~3,8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는 이더리움 가격이 회복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먼저, 이더리움 생태계가 올해 1분기 기준 로빈후드, 레딧보다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는 비트와이스(Bitwise)의 조사 결과에 주목했다. 이를 두고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은 회복성, 창의성, 세계 암호화폐 산업 전망의 시험대”라고 평가했다.

 

또, 미디어는 6일(현지 시각), 16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OI)이 이번 주 초 6억 달러 가까이 감소한 사실을 전했다. 이를 언급하며, “OI보다 이더리움 가격 하락세가 빠른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는 강세 반전을 확신한다고 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이더리움 약세가 일시적인 흐름으로 끝날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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