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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은?..."S&P500지수·BTC 4만달러 지지 여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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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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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굴자들은 매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 관련 주목할 포인트 5가지를 정리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역사상 금리인상 주기 시작 시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은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1950년대 이후 13번의 주기 중 10번(77%)은 처음 6개월 동안 평균 5.1% 주가 상승했다. 따라서 이번주 S&P500지수 상승 여부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글래스노드 SOPR 중간값이 여전히 1 미만이지만(이동한 코인 평균 가격이 구매 가격보다 낮음을 의미), 이 지표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면 지속 가능한 가격 상승세가 시작된다. 이는 조정 후반단계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조정 후반단계 진입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

 

그 외에도 1월 2일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200 EH/s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하는 등 BTC 해시레이트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비트코인 펀더털과 비트코인 4만달러 지지 여부, 크립토 공포·탐욕지수가 '공포 단계'를 지속하는지 여부를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선물 트레이더 침프주(ChimpZoo)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시장 내에서 매도세와 매수세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숏(매도) 물량이 증가했다"면서 "선물 시장 내 매도세와 매수세의 싸움이 치열하다. 이러한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결과적으로 매도세가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낸스 BTC 선물 마켓,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에서 최대 2,500 BTC 규모의 숏 포지션이 오픈됐다. 마진 트레이더들은 이 시장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가 좋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반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거시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어려운 일이다. 직감적으로 2022년 봄이나 여름쯤 경기 침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되며, 늦어도 2023년 전에 경기 침체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음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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