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호화폐 금지 검토 뉴스 확산 후, 테더 하락.. 일부 차익거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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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회가 이번 겨울 회기에서 모든 프라이빗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한다는 뉴스가 확산한 후 인도 거래소 WazirX에서 테더(USDT) 가격이 60루피까지 하락, 일부 트레이더들이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며 차익거래에 나섰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달러/루피 환율은 1달러당 74.37루피이며, 현재 테더는 다시 가격을 회복해 인도 거래소에서 약 74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 붕괴 전 수준(80루피)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테더는 높은 수요로 인해 인도 거래소에서 대개 약 5%의 프리미엄이 붙은 채 거래된다. 지난 1월 말 인도 암호화폐 금지 법안 이슈가 터졌을 때에도 테더는 80루피에서 61루피로 하락한 바 있다. 한편 WazirX CEO Sumit Gupta는 오늘 CNBC TV-18 인터뷰에서 법안에 사용된 '프라이빗 암호화폐(private cryptocurrencies)' 단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며, 인도 의원들은 루피화와 경쟁하는 암호화폐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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