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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블록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헤지 아냐"..."BTC 거래소 유출, 강세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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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텔리전스 회사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연구책임자인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견고한 헤지(위험회피)라고 믿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아우투무로 연구원은 최근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폭락이 치솟는 인플레이션 수치와 동시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증가의 조짐이 분명해지면서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와 같은 많은 저명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헤지 수단으로 보았다"며 "하지만 비트코인의 최근 부진한 실적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삼으려는 기관 투자자들의 희망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에 가격이 하락하며 2,100만 BTC의 유한한 공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헤지라는 주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주요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우투무로는 "비트코인의 주간 거래소 유출은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주 비트코인에서 거의 30억 달러가 중앙 집중식 거래소를 빠져나갔다"며 "이는 비트코인 투자자가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할 의향이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거래소 유출은 강세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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