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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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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하며 40,000달러대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이 42,000달러선에서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1월 1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 상승한 41,7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93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0.3%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 상승한 3,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76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1%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3% 상승한 0.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세에도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인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강력한 반등을 예측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관리 중인 자산이 100억 달러가 넘는 드비어 그룹의 그린 CEO는 최근 보고서에서 "시장의 변동성이 몇 주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 번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대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 시장에 즉각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경제 요인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현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은 단기에 국한될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인 비트코인이 조만간 강력하게 반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의 채택과 수요는 항상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강세를 전망했다. 

 

실제 암호화폐의 실생활 채택과 관련해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DOT)가 최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인센티브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산하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프로그램을 통해 토큰 인센티브 모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 근로자, 기타 운전자를 위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통근자들에게 암호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또 지급 받은 보상 토큰은 주차 공간 예약에 활용할 수 있다. 공유 주차 개념의 해당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되며,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이자 뉴욕 기반 자산운용사 에이크 캐피털 설립자(Aike Capital)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수요일 발표될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할 시 비트코인이 3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은 12월 미국 CPI가 전년 대비 7.1%,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거는 "암호화폐는 위험 곡선의 가장 끝에 있다. 연준의 매우 완화적인 통화정책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긴축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돈은 안전자산으로 흐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때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표현했던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거의 40년만에 가장 높은 6.8%에 도달하자 대차대조표 축소와 함께 3차례의 금리 인상을 논의하는 것으로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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