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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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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2% 가량 상승하며 48,000달러 저항 돌파를 시도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1월 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5% 상승한 47,42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8,98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0%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8% 상승한 3,75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469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9%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0.28% 하락한 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경제매체 포브스가 "올해 비트코인(Bitcoin,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가 임금 지급 수단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과 관련해 1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임금이 대폭 상승하지 못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사실상 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회사에서 받는 급여의 구매력이 예전과 같을 수 없다. 변동성의 위험이 있지만 장기적인 시야로 볼 때, 비트코인으로 임금을 받는다면 부를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또한 "부담스러운 대학 등록금 대출, 터무니없이 높은 집값, 모든 것의 가격을 올리는 놀라운 인플레이션 속에서 디지털 자산은 재정적으로 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디어는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 외에도 러셀 오쿵(Russell Okung), 오델 베컴 주니어(Odell Beckham Jr), 아론 로저스(Aaron Rodgers)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비트코인으로 보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일부 기업들이 원격 근무 증가, 글로벌 지사의 세금 및 현지 컴프라이언스(compliance) 준수 등을 위해 제3자 업체와 협력하는 가운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들이 디지털 지갑 등을 활용해 암호화폐로 임금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포브스는 "암호화폐로 급여를 수락하는 경우 가격 급등락의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반면, 대표적인 비트코인(Bitcoin, BTC) 회의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1월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12개월 간 60% 상승했지만 이중 거의 모든 상승분은 지난해 첫 5주 동안 이뤄진 것"이라며 "지난해 비트코인을 매수한 대다수 사람들이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피터 시프는 또한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가격은 20% 하락하면서 2013년 이래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이러한 가격 붕괴를 간과해선 안 된다. 올해의 불길한 징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은 기득권이 현상을 유지할 수 있고, 미 연준이 모든 거품을 부풀린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대중이 명목 화폐에 대한 믿음을 계속 가질 수 있다는 베팅이다"며 "게임이 마침내 끝나면 비트코인도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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