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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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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대표적인 코인이 새해 첫 며칠 동안 심리적 수준인 5만 달러와 4천달러 아래에서 계속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의지가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

 

1월 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8% 하락한 47,0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8,914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39.6%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2% 상승한 3,80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53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0.2%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0.96% 상승한 0.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비트코인의 보합세에도 긍정적인 전망은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21년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채택 증가는 또 다른 장기적 긍정적인 요소이다"면서, 코인셰어( CoinShares)의 데이터를 인용 "2021년 암호화폐 펀드로의 순 유입은 93억 달러 이상이었다. 암호화폐 유입의 3분의 2 이상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었다"고 전했다.

 

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도 1월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또한 2022년에 2개국 이상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재단 이사회 멤버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창업자인 바비 리(Bobby Lee) "본격 상승 랠리가 시작되면 BTC 가격은 빠르게 15만~20만 달러까지 돌파할 것"이라며 "전세계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전통 금융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 언론에서 잘 보도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있다. 우리는 아직 강세장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대표적인 비트코인(Bitcoin, BTC) 회의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1월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12개월 간 60% 상승했지만 이중 거의 모든 상승분은 지난해 첫 5주 동안 이뤄진 것"이라며 "지난해 비트코인을 매수한 대다수 사람들이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피터 시프는 또한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가격은 20% 하락하면서 2013년 이래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이러한 가격 붕괴를 간과해선 안 된다. 올해의 불길한 징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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