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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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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42,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1월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6% 하락한 42,92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8,118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39.6%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04% 하락한 3,38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03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7%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0.13% 상승한 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향세에도 강세 전망은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긴축 정책 속에서 비트코인이 최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입안자들이 2022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및 암호화폐가 단기적으로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러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준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도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비트코인이 금이 누리고 있는 가치저장 수단으로써의 입지를 계속해서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가치저장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의 유동 주식 기준 시가총액(float-adjusted market capitalization)은 7,000억 달러 미만이다. 이는 비트코인과 금으로 구성된 가치저장 시장의 20%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또, 블록스트림 CSO 샘슨 모우도 비트코인이 올 상반기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지속되면서 최고의 인플레 헤지 수단인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저점을 38,000~40,00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주 간 변동성이 심할 것이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을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우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차 더 많은 전통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재무제표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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