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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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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16일(한국시간) 10% 가깝게 폭락하며 일시 60,000달러선이 붕괴됐다. 실제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64,062.44달러에서 최저 59,016.34달러까지 떨어졌다. 

 

11월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 하락한 60,02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358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4%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95% 하락한 4,2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99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1%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4.46% 하락한 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급락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트위터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고, 인프라 투자법이 통과됨에 따라 암호화폐에 과세를 할 수 있게 됐으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 등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10월 27일 이후 가장 과매도 상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10월 27일 4시간 차트가 과매도 상태에 이른 뒤 거의 10% 가격이 반등했다.

 

반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60,6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최근 9일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7%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buy the dip)'를 노리던 트레이더들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샌티멘트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완전히 반등하려면 약간의 군중 공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더리움(Ethereum, ETH)도 비트코인(Bitcoin, BTC) 급락장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이 11월 1일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투더블록은 "FTX,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ETH 무기한 선물 펀딩비율은 마이너스 혹은 중립을 나타내며,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ETH)가 4,030달러까지 하락하면 매수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시그널도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보유량 기준 상위 10개 거래소 주소의 ETH 보유 물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상위 10 개 비거래소 주소의 ETH 보유량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현재 상위 10개 비거래소 주소가 보유하고 있는 ETH 물량은 상위 10개 거래소 지갑 보유량의 약 5.16배이다. 이는 시장에 좋은 신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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