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18일)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급락 흐름이 지속되며 장중 56,000달러선까지 밀렸다. 이는 3주 최저 수준이다.

 

11월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18% 하락한 56,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76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1%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75% 하락한 4,81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81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3%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7.58% 하락한 1.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급락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VanEck)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거부했고, 또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4년부터 1만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국세청에 보고하도록 하는 인프라 법안을 승인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선을 반납한 뒤 약세 흐름을 지속, 최근 3주 최저점을 경신했다.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53,000달러선"이라고 진단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일봉 차트 기준 상승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구매자들의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 상대강도지수(RSI)가 아직 과매도 구간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추가 하락 시 100일 이평선 가격대인 53,000달러 부근이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이 될 수 있으며, 해당 가격대에선 9월 말과 유사한 매수세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도 비트코인(Bitcoin, BTC) 급락장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4,000달러가 붕괴됐었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4,878달러의 사상최고치에서 23% 급락한 3,959달러까지 추락했다. 

 

이더리움 가격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ETH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매체는 "19일을 앞두고 이더(ETH)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매크로 투자자이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Raoul Pal)은 "두 번째로 큰 알트코인이 곧 랠리 모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Real Vision)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 가격이 연말까지 300%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팔의 예측은 이더가 2017년 말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 움직임을 쫓는 프랙탈(차트 유사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9,351 / 1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