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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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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며칠간 69,000달러의 이정표를 세운 이후 몇 가지 악재에 심리적 중요 지지선인 60,000달러가 붕괴되는 큰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11월 1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8% 상승한 60,69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36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1%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77% 상승한 4,32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5,087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3%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4.46% 하락한 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VanEck)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거부했고, 또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부터 1만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국세청에 보고하도록 하는 인프라 법안을 승인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은 11월 10일 가격이 69,000달러까지 치솟았을 때 극도로 행복(euphoric)했었다. 실제 5일 동안 누적된 14.5% 이익으로 인해 11월 12일의 옵션 만료일에 7억 1,500만 달러의 이익을 냈기 때문이다"며 "하지만 11월 16일의 9%대 마이너스 가격 움직임은 11월 19일의 대부분의 콜(매수) 옵션이 66,000달러 이상에 놓였기 때문에 황소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1월 19일 옵션 만기일에 황소가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트코인 ​​가격을 현재 60,400달러에서 6% 급등한 64,000달러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부정적인 투자심리를 감안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58,000달러에 가깝게 유지될 것으로 보여 곰(매도 세력)은 약간의 압력을 가해 최대 2억 2천만 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매트 말리는 최근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아직 하락할 여지가 많다. 다만 비트코인이 실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으려면 5만 달러 수성에 실패해야 한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주요 상승 추세선을 하방 돌파하며 7월 저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말리는 유동성 공급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다면서,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취약한' 주식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경신 후 큰폭으로 하락하는 동안 비트코인 최대 투자자 중 한명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저가 매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 번째로 큰 비트코인 고래 주소가 전날 1,647 BTC을 매입하는 등 최근 5일 동안 총 2,977 BTC를 추가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을 전형적인 강세장에서 대형 투자자의 움직임으로 분석했다.

 

또,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월 암호화폐 시장의 대폭적인 조정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대부분의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의 지갑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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