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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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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58,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1월 2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9% 상승한 57,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98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2.4%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4% 하락한 4,3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5,128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8%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3% 하락한 1.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11월 23일 비트코인의 안도 랠리는 58,000달러에서 하락했으며, 이는 곰(매도 세력)들이 이 수준을 저항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이동평균은 약세 크로스오버를 완료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계속해서 마이너스 영역에서 약세를 보이며 곰이 우세하다는 신호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55,317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가 심화되어 BTC/USDT 페어가 52,500~50,000달러 지지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 황소(매수 세력)이 이 영역을 공격적으로 방어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후 반등은 20일 지수이동평균(EMA·60,084달러)에서 매도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 부정적인 견해는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상승하고 하락 추세선을 넘어선 경우 무효화된다. 그러면 BTC/USDT 페어는 상승세 재개를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가 런던 하드포크 EIP-1559 도입 후 약 100만 ETH를 소각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IP-1559는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 한도를 조정하고, 온체인 거래 수수료 중 일부를 이더(ETH) 소각에 사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ETH 소각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 P2E(play-to-earn) NFT 게임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등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과 유니스왑(Uniswap), 1인치, 스시스왑(Sushiswap)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주로 발생했다. 

 

또 이더리움 기반 테더(USDT) 및 USD코인(USDC) 등 스테이블코인 전송, 메타마스크(MetaMask) 등 이더리움 지갑 사용자와 ETH 거래자들의 거래 활동에서도 ETH 소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평균 ETH 소각량은 약 400만 ETH인 반면 채굴을 통해 생산되는 ETH 공급량은 약 540만 ETH로, ETH 유통량은 매년 약 1.2%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여전히 순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있다.

 

해당 매체는 "내년에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시작되면 네트워크가 작업증명 합의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되며, 여기서 스테이킹 보상은 채굴 보상보다 훨씬 낮다. 결과적으로 블록체인의 배출 속도를 연소 속도보다 훨씬 낮추어 디플레이션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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