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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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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저가 매수세 유입에 심리적으로 중요 가격인 50,000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2월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8% 상승한 49,2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9,31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1%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7% 상승한 4,04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80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1.2%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89% 상승한 0.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들어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5만 달러에 다시 근접했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은 향후 랠리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이다. 일례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캇 멜커(Scott Melker)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42,000달러와 53,000달러 사이에서 수개월 간 등락을 반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이더들에게 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마켓 내 투자심리는 '극단적 공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단기 상승 혹은 하락을 예측하긴 어렵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53,000달러선을 상향 돌파하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강세가 지속될 것이고, 42,000달러 저점을 지키지 못한다면 약세가 확대되며 28,000달러까지 되돌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도 최근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당분간 43,000달러~52,000달러 사이에서 바닥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강세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요 가격 영역인 53,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최근 하락의 저점은 42,000달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면 그 이후의 예측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XRP가 현재 핵심 지지선인 0.80달러를 방어하지 못하면 38% 가량 급락(0.49달러)할 수 있다"며 "XRP가 약세 전망을 무효화하려면 0.85달러를 지지선으로 만들어야 한다. 성공하면 매수 급증으로 1.06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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