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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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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공포와 14~15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조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에 46,000달러선까지 급락했다. 이더리움도 4,000달러를 반납했다. 

 

12월 1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46% 하락한 47,0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8,89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5%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01% 하락한 3,81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53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1.2%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4.73% 하락한 0.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주말에 가격을 50,000달러 이상으로 올려놓았던 비트코인(BTC)의 돌파 모멘텀이 증발하며 47,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현재 이 가격대에서 다시 한 번 방어적인 발판을 구축 중이다"며 "분석가들은 주식 시장의 하락과 다가오는 FOMC 회의가 이날 BTC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최저점인 42,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투자리서치 기업 펀드스트랫은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다음 테스트 레벨은 41,634달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4~6일 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유명 투자자인 나벨리에앤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루이 나벨리에는 최근 영국 매체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연준의 테이퍼링이 비트코인을 포함해 위험 자산의 거품을 꺼트릴수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반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코인텔레그래프 기고가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46,500달러 영역 아래에서 반전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분석가이자 익명의 트위터사용자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도 최근 하락에 대해 장기적으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이 가격대에서 이런 종류의 하방 변동성은 과거에 여러 번 발생했다고 안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45,000달러선까지 추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되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7 포인트 하락한 21를 기록, '공포(Fear)' 단계에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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