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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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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7일간 9% 가량 상승하며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인 50,000달러를 유지하며 추가 랠리를 시도하고 있다.

 

12월 2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1% 상승한 50,8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9,58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0.1%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7% 하락한 4,0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834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0.3%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0.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 회복 후 추가 랠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저항선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블록스트림의 최고경영자(CEO) 샘슨 모우(Samson Mow)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까지 두 배가 되는데 22일이 걸렸다”면서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는 더 빠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더테이프(the tape)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다음 타깃이 10만 달러라고 재차 강조하며, 7만 달러 도달 시 큰 저항 없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45,000달러 하회 시 약세 시그널이 될 것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4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레이더 '칼레오(Kaleo)'도 최근 비트코인이 50,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바로 5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 주기에 있으며, 포물선형의 움직임을 통해 결국 10만 달러 이상까지 오르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S&P 500 ETF Trust의 움직임을 뒤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 15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가격 피크를 딱 잘라 예측하는데는 관심이 없다. 그때까지 계속 쌓아둬라”고 말했다.

 

한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며칠간 4,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더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이더(ETH)는 12월 23일 하락 채널과 20일 지수이동평균(EMA·4,060달러)을 돌파했는데, 이는 조정이 끝날 수 있다는 첫 번째 신호로 읽힌다"며 "황소(매수 세력)이 20일 EMA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면 강세 모멘텀이 회복되고 ETH/USDT 페어가 4,488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수준은 다시 강력한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황소가 가격을 그 위로 밀어 올리면 해당 페어는 4,868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ETH/USDT 페어 가격이 하락해 채널로 다시 진입하면 현재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가 '불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임을 시사한다"며 "이 경우 이더 가격은 3,643.73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가격대마저 무너지면 200일 단순이동평균(SMA·3,31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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