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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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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이틀간 48,00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하며 46,000~48,000달러 박스권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산타 랠리'에 힘입어 지난주 50,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연말 옵션 만기 도래 등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12월 31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 상승한 46,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8,95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0.3%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1% 상승한 3,70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419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0%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18% 상승한 0.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 웨이브는 "프랙탈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2022년 5월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10만 달러대까지 상승하기 앞서 바닥 가격대를 확인하지 않으면 장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바닥을 알리는 것으로 알려진 패닉셀(공황 투매)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 리얼비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기관 차익실현이 최근 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기관의 매도 물량이 모두 소화 완료됐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시아에서 추가 매도가 있을 수 있지만 기관 자본 재배치로 내년 암호화폐 시장이 강력한 상승장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내년 초 암호화폐가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루거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은 연초마다 7~36% 범위 내로 상승했다"며 "2021년 첫 주에는 36%, 2020년에는 13%, 2019년에는 7%, 2018년에는 18%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회의(1월 26일)를 앞둔 1월 초 암호화폐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앞서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지난 14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한 달 동안 약 30% 하락했지만 추가로 약 42,0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40,000달러까지는 존버(HODL)해야 한다. 정부가 엄청난 돈을 퍼붓고 있는데 암호화폐 가격이 그 아래(4만 달러)로 내려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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