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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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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5만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가 잦아들면서 증시 상승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12월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3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2% 상승한 50,63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9,54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0.6%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5% 하락한 4,3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5,104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1.7%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82% 상승한 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암호화폐 시장이 2022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맥글론은 블룸버그의 '글로벌 암호화폐 전망(Global Cryptocurrency Outloo)' 12월호에서 2022년 머니 매너저(money manager, 금융 자산 관리사)들이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할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다른 자산군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를 보장해 주진 않지만, 새로운 자산군의 성과가 기존 자산보다 높을 때 반대론자들은 해당 자산에 합류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거의 없다"며 "이러한 프로세스가 2022년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머니 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할당하지 않으면 더 큰 리스크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비트코인이 6자리 숫자(10만 달러 이상)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 증가 대 공급 감소라는 경제의 기본을 고려할 때, 이는 시간 문제"라며 "내년의 암호화폐 강세 흐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크립토 달러'인 스테이블코인이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반등의 영향으로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 흐름 속에 0.80달러 초반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XRP 가격은 지난 7일간 18% 하락하며 여전히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를 인용 "리플(XRP)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XRP 가격은 현재 '억제된 상태'(suppressed)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급락으로 인해 XRP 가격은 0.57달러 저점 직전까지 몰렸다. 최근 낙폭을 일부 회복한 XRP는 약 0.83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XRP를 비롯한 일부 종목들은 시가총액, 거래량, 온체인 주소 활동량 등 펀더멘털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과잉 반응이나 패닉셀(공포투매)에 의한 '과매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달러를 회복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폭락장에서 벗어나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8일(한국시간)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지수는 31.22포인트를 기록, '공포'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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