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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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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20% 폭락장에서 43,000달러선까지 추락한 이후 52,000달러선까지 회복한 이후 심리적 지지선인 50,000달러 안팎에서 안정화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추세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산매입 축소 규모 확대 가능성 등에 따른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에 더해 연말 정산 시즌이 겹쳐 향후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12월 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3% 하락한 50,3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9,52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39.9%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4% 상승한 4,42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5,246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22%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5.36% 상승한 0.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최근 하락의 저점은 42,000달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면 그 이후의 예측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페어리드 스트레티지(Fairlead Strategies)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톡톤(Katie Stockton)도 주간 리서치 노트에서 "주간 MACD(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을 나타내는 지표)는 4월 이후 처음으로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연말까지 리스크가 증가할 것"이라 진단했다. 

 

이어 그는 "중기적으로 과매도 상태로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등은 일시적일 수 있다. 다만 55,000달러 저항선까지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연준, 오미크론,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제한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유명한 투자자인 루이스 나벨리에(Louis Navellier)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테이퍼링)가 가속화되면 주식과 채권 모두에서 더 많은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며,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이다"며 "금리가 오르고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10,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는 SEC가 리플(Ripple)에 대한 소송을 발표한 2020년 12월에 최저 0.16달러까지 급락한 후 올해 0.21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XRP 토큰을 상장 폐지하는 등 해외 송금 토큰이 험로를 걸어왔다"며 "하지만 리플은 ODL(On-Demaned Liquidity, XRP 사용 송금 서비스)의 성장, 일부 국가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지원,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참여 등에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SEC 소송이 잘 마무리 되어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이 소송이 내년까지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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