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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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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계속해서 들려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결국 40,000달러가 붕괴됐었다. 

2월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5% 하락한 40,25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62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4%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33% 하락한 2,8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359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9%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81% 상승한 0.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 하락에 비트코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약세론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이 재차 고조되며 글로벌 주식 및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저점을 높이는 데 실패하며 상승 모멘텀을 상실해 30,000달러까지 매도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71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전날 자신의 채널에서 "올 1분기 비트코인에 대한 나의 전망은 '약세 지속'이다.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중립'"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켓츠인사이더에 따르면 투자은행 스티펠(Stifel)은 "글로벌 통화 공급량,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S&P500 주식 위험 프리미엄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금리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등 연준의 긴축 정책은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이다"면서, 비트코인이 3가지 거시적 요인으로 인해 2023년까지 76% 가량 하락한 1만 달러로 밀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밖에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는 "지난 2018년부터 11개월간 지속된 약세장과 현재의 비트코인 조정을 비교해 프랙탈(차트 유사성) 관점에서 보면,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의 저점은 29,000달러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미국 비트코인 중개업체 비투다(Bitooda)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약세장은 일반적으로 증시보다 오래 지속된다. 단기간 내 비트코인이 반등할 가능성은 낮으며,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편 약 31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전문 트위터 계정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 Crypto)는 "비트코인 가격이 32,000달러대 저점을 찍고 보여준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면 38,000달러 상방에서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실을 가릴 순간이 다가왔다. 만약 38,000달러 상방의 지지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인 43,000~47,000달러 구간을 돌파하기 위한 리테스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강세 추이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50,000달러 이상의 명확한 돌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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