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27일)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전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화 가능성이 열리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4만 달러선을 회복했었고, 현재는 38,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월 2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14% 하락한 38,48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302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8%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96% 하락한 2,70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257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7%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6.14% 하락한 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신스키는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이 비트코인의 바닥이라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은 3만 달러 수준에서 매우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시장에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해소된 후 비트코인이 더 높은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신스키는 또한 "비트코인이 공급에 제한이 있다는 희소성의 속성(2,100만 비트코인을 초과할 수 없다)과 수요가 갈수록 더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간에 걸쳐 상승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고, 경제 활동을 마비시킨다"며 "이는 인플레이션의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더욱 설득력있게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대러 제재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대표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제미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매체에 말했다. 제미니 측은 "제재 대상 식별을 위해 고객 계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수행하고 필요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FTX US의 브렛 해리슨 대표는 "(문제가 되는) 계정에서 오는 거래를 차단하고 보류하는 것은 거래소의 책임"이라며 "의심스러운 계정 추적을 위해 여러 국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의 경우, 러시아에서 740여종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 정부와 소통을 위해 러시아 은행 전 임원을 영입한 바 있다. 바이낸스 러시아 법인의 변호인 마리아 아그라노프스카야는 아직까지 암호화폐 관련 구체적 제재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룸버그는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가 제재가 어려운 관할권에 소재해 있거나 고객확인(KYC)이 불가해 규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 주요 은행의 대외 거래 차단, 수출 통제 등 제재를 발표했다. 유럽연합(EU)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유럽 내 자산을 동결했으며 더 강력한 제재도 준비 중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157 / 239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