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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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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4만 달러를 회복했다. 아마존 주가가 폭등하면서 뉴욕 증시가 반등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월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2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74% 상승한 41,61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87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8%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97% 상승한 2,9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56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9%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8.95% 상승한 0.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간 하락 후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며, 그 배경에 아마존 15% 상승과 기술주 상승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한 최초의 분석가인 플랜비(PlanB)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BTC Realized Cap)은 24,000달러라면서, 비트코인 가격 시나리오와 관련해 "2014년과 2018년처럼 6개월 동안 횡보 흐름을 보인 후 베어마켓(약세장)으로 가거나, 아니면 2013년과 2021년처럼 바닥을 다진 뒤 새로운 사상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은 지금까지 발행된 1,890만 BTC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최종적으로 거래된 가격을 평균한 개념이다.

 

한편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도 아마존발(發) 훈풍에 3,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2,675.44달러에서 최고 2,969.64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도 3,528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9.0% 수준이다.

 

이날 이더의 급등세는 아마존 효과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내놓았고, 이날 전장 대비 13.54% 폭등했다. 이에 뉴욕 증시가 반등하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도 4만 달러를 회복했다.

 

앞서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지표를 고안한 베테랑 투자자 존 볼린저(John Bollinger)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량의 이더리움을 매입했다면서, "볼린저 밴드 상 이더리움이 강세 패턴을 보였다. 이더가 기존 매수 포지션에 추가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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