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체결 암호화폐 계약들 조사 중"

유투데이에 따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nglish Premier League, EPL)가 구단이 체결한 암호화폐 관련 계약(Deals)들을 조사하고 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임원의 신원이 확실치 않은 신생 암호화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중단한 이후 나온 소식으로, 의심스러운 암호화폐 파트너십 등 계약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EPL은 디지털 수집품 발행을 위해 NFT 토큰 플랫폼과의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PL은 NFT를 실행 가능한 수익원으로 보는 동시 팬에게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