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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도지코인·리플·에이다, 하락장은 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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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매도 압력을 받았으며, 주요 암호화폐가 크게 하락했다.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2월 이후 최저치인 5만3천 달러선까지 떨어졌으며, 여러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가격 추세를 반영했다.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수요 감소 등이 가격을 하락시켰다.

 

많은 미국 시장 참여자들이 7월 4일(현지시간) 공휴일 동안 휴가를 보내면서 유동성 부족이 가격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특히 도지코인(DOGE), 리플(XRP), 카르다노 에이다(ADA)는 최근 시장에서의 매도세가 손실을 악화시키면서 2024년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샌티먼트의 30일 MVRV 비율을 활용한 분석은 한 가닥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샌티먼트는 6일(현지시간) X를 통해 30일 MVRV를 기준으로 현재 하락 매수 가능성이 가장 낮은 암호화폐부터 가장 높은 암호화폐까지 주요 암호화폐를 나열했다.

 

구체적으로 DOGE(-19.7%), 유니스왑(UNI, -16.3%), 라이트코인(LTC, -15.0%), 이더리움(ETH, -13.2%), 체인링크(LINK, -11.1%), XRP(-10.1%), ADA(-9.9%), BTC(-9.6%), 톤코인(TON, +4.0%) 순이다.

 

 

 

유투데이는 "이러한 마이너스 비율은 해당 코인이 현재 MVRV 지표에 따라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단기적으로 포지션을 개설하거나 추가할 때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수치는 해당 암호화폐의 잠재적인 가격 반등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MVRV 비율은 암호화폐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를 의미한다. 30일 MVRV는 지난 한 달 동안 해당 자산을 구매한 투자자의 평균 수익 또는 손실을 구체적으로 측정한다. 30일 MVRV가 낮을수록 암호화폐 자산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위험이 적은 저가 매수 기회를 의미할 수 있다.

 

유투데이는 MVRV 비율은 여전히 유용한 도구이지만, 다른 시장 요인 및 심리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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