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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트레이더 "비트코인 통합 길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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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린저/출처: X



비트코인(BTC)은 최근 몇 달 동안 56,552달러에서 73,777달러 사이의 큰 박스권 내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설적인 트레이더 존 볼린저(John Bollinger)는 29일(현지시간) X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선도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현재 범위 내에서 계속 통합(consolidation)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볼린저 밴드(주가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을 동일한 표준편차로 표시해 해 주가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고안된 지표)를 창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존 볼린저는 플래그십 코인이 낮은 볼린저 밴드에서 '두 막대 반전'(Two-Bar Reversal) 후 가격 반등에 실패했다며, 통합이 길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약 48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과거 패턴을 봐도 반감기 도래 이후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움직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은 언제나 '재축적' 단계를 거치며 박스권 횡보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번에도 비트코인은 재축적을 위한 박스권에서 지속적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이클에서 BTC는 반감기 도래 전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템포가 빨라졌지만, 반감기 적용 이후 속도를 늦추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오히려 강세장 가능성은 높아졌으며, 이전 사이클보다 긴 강세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서 BTC는 박스권 하단 지지선(6만 달러)를 지켜내야 한다고 렉트캐피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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