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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이낸스 CSO "마이클 루이스, SBF 일방적 주장만으로 자오창펑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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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힐만(Patrick Hillmann) 전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주제로 신간을 발행한 미국 금융 저널리스트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일방적 주장만을 인용해 바이낸스 및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만약 그가 책을 쓰면서 사실확인을 위해 바이낸스와 접촉했다면 내용은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자오창펑과의 대화 의향이 없다고 밝혀왔고, 반론권 관련 지적에 '저자의 특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만약 그의 책을 읽을 독자들은 루이스가 SBF의 '대변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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