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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비트코인 매도세 약화..."美 증시보다 회복세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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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호화폐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암호화폐 매도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주도로 비트코인(Bitcoin, BTC)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는 "신규 구매 가능 비트코인 공급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강세 심리가 회복되면 이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미디어는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아시아 시장이 활발한 시간대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미국 장이 활발한 시간대에는 연휴 주간 내내 대체로 조용했다. 비트코인은 아시아 시장이 주도한 상승 흐름을 타며 21일(현지시간) 4만8000달러 상방에서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암호화폐 대출업체 바벨(Babel)은 "지난주 후오비가 중국 시장 철수(중국 사용자 차단)를 완료하며 아시아발 매도세가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암호화폐 온체인 및 기술분석 애널리스트 댄(Dan)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회복세가 증시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잠재적인 스냅백(빠른 회복) 시나리오로 흘러갈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BTC/USD 8시간 봉 캔들차트 기준 강세 다이버전스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일일 모멘텀 지표가 천천히 상승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또 BTC 가격은 현재 200일 이평선과 50주 이평선 상방에서 지지를 받는 모양새"라고 부연했다.

 

실제로 글라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외부이체 내역이 거의 없는 비유동 주소로 이동한 비트코인 공급량이 5월 하락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1400만개 이상(약 70%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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