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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사지 마...직접 비트코인 매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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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크레이머/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최근 방송에서 "비트코인 익스포저(노출)를 원한다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 나스닥 티커: MSTR) 주식을 사지 말고 직접 BTC를 매수하라"고 말했다.

 

주식 및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짐 크레이머는 시장을 반대로 예측해 '인간지표'라는 조롱을 받는 인물로 꼽힌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MSTR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214,4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32억 달러 규모다.

 

69세의 매드머니 진행자는 최근 청중들에게 MSTR 주식을 사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크레이머는 지난 4월, 마라톤디지털(MARA)의 매수 의견을 묻는 시청자 질문에 "마라톤디지털을 매수할 바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사는 게 낫다. 바보짓은 하지 말자"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은 최근 보고서에서 BTC 가격 상승을 전망하며 MSTR 주가도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TD코웬은 기관들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발을 담그는 것은 MSTR의 주요 강세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MSTR은 지난 1분기 실적을 통해, "이 기간 회사의 비트코인 손상차손은 1억9,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손상차손은 비트코인 시세가 기업이 매입한 가격보다 떨어지면 발생하는 차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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